상영작


제10회 부산평화영화제 상영작 (2019)

관리자
2020-12-03

〈아이들의 학교〉 ※ 개막작

고찬유│일본│2019│99분│다큐멘터리│전체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건너온 조선인은 해방 후 일본 각지에 조선 학교를 설립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일관되게 혹심한 차별 정책을 펴왔다. 특히 2010년에 고교 무상화 제도가 개시된 이후 조선 학교만을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조선 학교 관계자들과 일본인 지지자들은 재판 투쟁에 나섰다.

 

 

〈후쿠시마의 작은 목소리〉 ※ 평화를 위한 연대

가마나카 히토미│일본│2015│119분│다큐멘터리│12세

과거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겪은 벨라루스에서는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엄마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지키려 했을까? 후쿠시마와 체르노빌의 시간 차이는 25년이며, 지금도 주민들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일본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불안해하던 벨라루스의 어머니들이 다른 목소리에 휩쓸리지 않고 아이들을 지키는 길을 찾고 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일본 어머니들은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엄마들의 작은 목소리가 국경 너머 울리기 시작한다.

 

〈하늘색 심포니〉 ※ 평화를 위한 연대

박영이│일본│2016│95분│다큐멘터리│전체

일본 이바라키 현의 조선학교. 이 학교의 고급부 3학년이 졸업을 앞두고 조국인 북한으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일본 땅에서 갖은 차별을 견디며 다닌 조선학교의 학생들이 태어나 처음 방문하는 조국은 어떤 모습일까?

 

 

〈미라〉 ※ 아이들의 말하는 극장

박새미│한국│2018│5분│애니메이션│전체

밝기가 맘대로 변하는 이상한 행성 Mira. 매일 밤, 별똥별과 운석이 떨어지고 불꽃놀이가 터진다. 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토요일 다세대 주택〉 ※ 아이들의 말하는 극장

전승배│한국│2018│7분│애니메이션│전체

층간 소음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5인 가구의 다세대주택 주민들. 과연 이들에게 평온한 날이 찾아올까?

 

〈루비와 도기〉 ※ 아이들의 말하는 극장

최가영, 강예린│한국│2018│5분│애니메이션│전체

위층과 아래층에 살고 있는 루비와 도기. 루비는 조용히 피아노 연습을 하고 싶지만 위층에서 들려오는 도기의 시끄러운 기타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루비는 도기를 찾아가기로 한다.

 

 

〈김 알렉스의 식당: 안산-타슈켄트〉 ※ 카르트 블랑슈

김소영│한국│2014│62분│다큐멘터리│12세

김 알렉스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한 고려인의 후손이다. 소련의 몰락 이후 재산을 잃고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러시아 등지에서 일하던 그는 2011년, 한국에 들어온다. 3년간 체불임금에 시달리던 그는 경기도 안산 땟골마을에 NGO의 도움으로 아내 허 스베타와 함께 “타슈켄트”라는 이름의 작은 식당을 연다. 영화는 알렉스의 식당에 모인 가족과 친구들을 통해 고려인들의 이주의 역사와 현재를 이야기한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 ※ 10회 기념 평화 영화

가와세 나오미│일본│2015│113분│극│12세│배리어프리

납작하게 구운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어 만드는 전통 단팥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 ‘마음을 담아’ 만든다는 할머니의 단팥 덕에 ‘도라야키’는 날로 인기를 얻고 가게 주인 센타로의 얼굴도 밝아진다. 하지만 단골 소녀의 실수로 할머니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예상치 못한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서바이벌 패밀리〉 ※ 10회 기념 평화 영화

야구치 시노부│일본│2017│117분│극│전체

도쿄에 사는 스즈키 가족은 평범한 가족처럼 보인다. 그러나 엄마의 대화에도 아빠는 TV만 쳐다보고, 아들은 헤드셋만 끼고 살고, 딸은 스마트폰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 어느 날 도쿄 전역에 모든 전기가 끊긴다. 기차, 자동차, 가스, 전자기기가 동시에 멈췄다. 스즈키 가족은 이에 도쿄를 탈출하기로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린다.

 

〈거룩한 분노〉 ※ 10회 기념 평화 영화

페트라 볼프│스위스│2017│96분│극│12세

1971년, 젊은 주부이자 엄마인 노라는 평범하고 작은 스위스의 마을에서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녀가 사는 이 시골 마을은 68혁명의 격변도 비껴간 곳이다. 노라의 삶 역시 마찬가지로, 그녀는 모두가 좋아하는 조용한 사람이었다. 1971년 2월 7일, 여성 참정권이 국민투표에 부쳐지면서 그녀의 공개적인 투쟁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동아〉 ※ 고민하는 파란 날갯짓

권예지│한국│2018│40분│극│15세

동아는 운동화를 사고 싶다.

 

〈여름밤〉 ※ 고민하는 파란 날갯짓

이지원│한국│2017│30분│극│12세

취업준비생 소영은 고3 수험생 민정의 과외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민정은 소영에게 과외시간을 바꿔줄 수 없냐는 부탁을 하게 된다.

 

〈터치〉 ※ 고민하는 파란 날갯짓

이미지│한국│2018│19분│극│15세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는 신발을 신고 있는 7살 현지. 신발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사람들이 현지를 미워하지만 현지는 이 신발을 벗을 수가 없다.

 

 

〈내 이름은 꾸제트〉 ※ 시끌벅적 가족영화 상영회

클로드 바라스│프랑스, 스위스│2016│65분│애니메이션│전체

우연한 사고로 엄마와 헤어지고 퐁텐 보육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된 ‘꾸제트’. 각각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게 된다.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항상 함께 있어 주는 친구들로 인해 마음의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퐁텐 교육원에 새로 온 ‘까미유’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펀치볼〉 ※ 공식경쟁 1

김영조│한국│2018│93분│다큐멘터리│12세

어릴 적 지뢰로 인해 신체의 일부를 잃은 세 명의 지뢰피해자는 정부를 대상으로 힘겨운 싸움에 나선다. 한편 민간인 지뢰제거 전문가 김기호씨는 전국 각지의 숨어있는 지뢰를 찾아다닌다.

 

 

〈달과 닻〉 ※ 공식경쟁 2

방아란│한국│2018│72분│다큐멘터리│전체

북에서 온 비전향 장기수 박희성 할아버지. 영화촬영감독이 되고 싶었다는 그에게 나는 카메라를 선물하고, 우리는 서로를 카메라에 담으며 함께 영화를 만들어나간다.

 

 

〈가혜〉 ※ 공식경쟁 3

황인규│한국│2018│64분│다큐멘터리│전체

홍가혜, 그는 ‘빨리 구조하자!’는 인터뷰를 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 대가는 너무도 가혹했다. 국가와 언론 그리고 우리는 그에게 무슨 짓을 했었나? 지난 5년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수〉 ※ 공식경쟁 4

김설해, 정종민, 조영은│한국│2018│104분│다큐멘터리│12세

2011년 5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공장인 유성기업은 납품처인 현대차의 지시에 따라 노조파괴를 시작한다. 5년 뒤 용역의 폭력과 차별, 징계, 고소고발이 일상이 된 일터에서 노동자 한광호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남은 동료들은 그의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채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노조파괴에 맞선 싸움을 이어가지만, 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졸업〉 ※ 공식경쟁 5

박주환│한국│2018│114분│다큐멘터리│12세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는 비리재단을 학교에 복귀시킨다. 학교를 장악하기 위한 비리재단과 그에 맞서서 싸우는 구성원들의 10년의 기록.

 

 

〈리틀보이 12725〉 ※ 공식경쟁 6

김지곤│한국│2018│100분│다큐멘터리│12세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리틀보이’가 투하된다. 그 시각 그곳에 있던 여섯 살 소녀는 귀향한 뒤 어른이 되어 자신의 ‘리틀보이’ 김형률을 낳는다. 김형률은 자신의 몸에 원폭의 비극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세상에 알린다.

 

 

〈물의 도시〉 ※ 공식경쟁 7

박소현│한국│2018│31분│다큐멘터리│12세

2015년 10월 완공된 현대식 신축건물 입주를 두고 수협과 마찰을 빚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 약 40여 년 동안 수많은 이야기와 기억들이 이 공간 안에 그리고 사람들 마음속에 쌓여왔다. 투쟁과 일상의 아슬아슬한 경계 속에서 나는 흔적들을 찾고 있다.

 

〈난류〉 ※ 공식경쟁 7

이채석│한국│2018│33분│극│전체

의지할 가족 없이 숙희와 지내는 지규. 어느 날, 연락이 끊긴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다. 의붓동생 영주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던 지규에게 영주라는 존재가 조금씩 스며든다.

 

〈디엔 비엔 푸〉 ※ 공식경쟁 7

이민우│한국│2018│23분│극│전체

베트남 참전 용사인 병수는 오늘도 집 뒤편 나무를 보면서 치열했던 디엔비엔푸 전투에 대해 중얼거린다. 그 때 멀리서 베트콩이 다가오고 병수는 포복 자세로 총구를 겨눈다. 병수 앞에 나타난 베트콩은 의외의 말을 하는데.

 

〈유라〉 ※ 공식경쟁 7

김호│한국│2018│23분│극│12세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라는 이번 달도 버텨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