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 IN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 개막작
마리아 슈토트마이어│독일│2013│60분│다큐멘터리│전체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를 공동 연출한 마리아 슈토트마이어 감독이 만든 또 하나의 음악 다큐. 분단된 남과 북, 그리고 독일을 넘나들며 윤이상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그의 음악 세계를 알려준다. 전통의 우리 선율에 기반을 둔 윤이상의 음악이 남과 북의 경계를 넘어 연주되는 장면은 분단 현실에 대한 많은 상념을 불러일으킨다.
〈달, 어디 있니?〉 ※ 어린이 상영작
백미영│한국, 프랑스│2017│7분│애니메이션│전체
잠을 깨우는 물고기와, 자신의 달 속에서 잠들지 못하는 한 아이가 있다. 물고기를 만난 아이는 그만 자신의 달을 잃어버리고 만다. 아이는 물고기와 함께 달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데….
〈철없는 베이커리〉 ※ 어린이 상영회
이호민│한국│2017│6분│애니메이션│전체
맛있는 빵이 되길 갈망하는 반죽이들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도전한다.
〈떡갈나무가 되는 법〉 ※ 어린이 상영작
정예지│한국│2017│5분│애니메이션│전체
도토리 마을. 주인공 도토리는 모자가 없는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며 언제나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도토리는 골목 어귀의 허름한 가게에서 도토리 모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소나기〉 ※ 배리어프리
안재훈│한국│2017│48분│애니메이션│전체
황순원 작가의 대표작 ‘소나기’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매일같이 개울가에 나와 징검다리 한가운데서 놀고 있는 소녀. 수줍은 소년은 소녀에게 비켜 달라 말 한 마디 건네지 못한 채 그렇게 며칠을 서성인다.
〈모르는 척〉 ※ 배리어프리
미야시타 신페이│일본│2012│25분│애니메이션│전체
초등학교 6학년인 보쿠는 4명의 아이들이 한 친구를 집단으로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신 또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두려워 모르는 척을 하고 만다. 괴롭힘은 더욱 심해져만 가고,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는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한다. 졸업식이 다가오고 보쿠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모르는 척’해왔던 것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지슬〉 ※ 기획전 ‘폭력의 이름’ #제주
오멸│한국│2013│108분│극│15세
1948년 11월. 제주섬 사람들은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들을 폭도로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피난길에 오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디서부터 일어나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산 속으로 피신한 마을 사람들은 곧 돌아갈 생각으로 따뜻한 감자를 나눠먹으며 집에 두고 온 돼지 굶주릴 걱정, 장가갈 걱정 등의 소소한 가정사를 늘어놓으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
〈카운터스〉 ※ 기획전 ‘폭력의 이름’ #혐오
이일하│한국│2017│98분│다큐멘터리│15세
오늘만 살아가는 남자, 야쿠자 다카하시는 어느 날 헤이트 스피치를 목격한다. 데모에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것을 느낀 그는 야쿠자를 그만두고 헤이트 스피치를 저지하는 카운터스의 편에 서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을 모아 폭력을 불사하는 초압력 조직 오토코구미(男組)를 결성한다. 전직 야쿠자가 혐오주의자들에게 날리는 카운터 펀치가 시작된다.
〈그날 밤〉 ※ 기획전 ‘폭력의 이름’ #Metoo
최기윤│한국│2014│35분│극│18세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는 친구들이 1박2일 여행을 간다. 함께 여행을 갔던 민희가 나타나지 않자 성민은 그녀를 찾아 헤매고 그날 밤 있었던 사건을 알게 된다.
〈살인자, 그리고 살인자들〉 ※ 기획전 ‘폭력의 이름’ #Metoo
리비아 빼레스│브라질│2015│24분│다큐멘터리│15세
15세 브라질 여성 ‘엘로아’는 결별 이후, 자신을 스토킹하던 전 남자친구에 의해 감금, 살해되었다. 사건 당사자의 사회적 배경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는 브라질 경찰들의 태도와 단순히 시청률을 올리기 위하여 이 사건을 앞다투어 자극적으로 보도하는 미디어의 행태가 그녀의 죽음을 가져왔다. 영화는 당시 사건을 중계한 미디어 화면을 보며 진행되는 인터뷰로, 문제의 초점을 무너뜨린 사회 속의 다른 살인자들을 꼬집고 있다. (서울인권영화제 제공)
〈내 친구 정일우〉 ※ 카르트 블랑슈
김동원│한국│2017│84분│다큐멘터리│전체
평생 한국의 빈민들을 위해 살다 간 정일우 신부의 이야기.
〈버블 패밀리〉 ※ 공식경쟁 1
마민지│한국│2017│77분│다큐멘터리│전체
1980년대, 소규모 건설업, 소위 '집장사'를 하던 나의 부모님은 도시 개발의 붐을 타고 ‘중산층’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졌다. 한 방 터뜨려 재기하겠다는 부모님은 15년 째 월세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 있다. 어느 날, 집주인은 부모님의 월세 집을 원룸으로 재건축할 예정이라 통보한다. 노심초사하는 나와 달리 부모님은 기약 없어 보이는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을 보인다.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 ※ 공식경쟁 2
김소영│한국│2017│89분│다큐멘터리│전체
8명의 북한 청년들이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로 떠난다. 1958년 종파 사건 이후 김일성 체제를 비판하면서 이들은 목숨을 내건 정치적 망명을 한다. 이중 최국인, 김종훈, 양원식, 한진은 카자흐스탄에 정착하게 된다. 최국인 감독은 위구르족의 투쟁을 다룬 〈용의 해〉로 소련 연방 공훈 감독이 되고 한진은 고려극장의 작가로 고려인 공동체에서 활동한다. 마지막 생존자 김종훈의 시점으로 청년 사회주의자들의 이상과 노년 망명객의 고독이 객지의 비문으로 필름에 새겨진다.
〈입시충〉 ※ 공식경쟁 3
김재우│한국│2017│81분│다큐멘터리│15세
공부하는 장면 하나도 안 나오는 남고생들의 이야기.
〈하동채복 : 두 사람의 노래〉 ※ 공식경쟁 4
남승석│한국│2017│105분│다큐멘터리│전체
귀농하여 살아가는 하동과 채복. 집을 중심으로 커가는 농작물, 햇살, 심지어 천장 창밖에서 읽히는 계절의 변화가 부부의 편지와 맞물린다. 그들의 삶 이면에는 1980년대 대학 시절과 노동 운동, 그리고 감옥에서 보낸 시간이 있다. 촛불집회가 한창인 지금, 30년 전 편지를 읽는 둘의 모습에는 망각, 민망함, 아픔, 당당함이 교차하며 비친다. 하동과 채복의 젊은 시절 연애편지에서 한국의 어제와 오늘이 이어진다.
〈소성리〉 ※ 공식경쟁 5
박배일│한국│2017│87분│다큐멘터리│12세
2017년 4월 26일 소성리는 경찰의 군홧발과 미군의 비웃음으로 사드가 배치되면서 평화로웠던 일상이 무너졌다. 전쟁을 막겠다고 들어온 사드는 소성리를 전쟁터로 만들어버렸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주민들은 사납게 움직인다.
〈친구〉 ※ 공식경쟁 6
곽기봉│한국│2018│20분│극│12세
중학생인 상규와 민선은 게임을 사기 위해 시내로 나갔다가 고등학생 양아치들에게 삥을 뜯긴다. 돈을 뺏기고 집으로 돌아온 상규는 자신의 집에 온 사촌형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컨테이너〉 ※ 공식경쟁 6
김세인│한국│2018│26분│극│전체
경주와 은애는 수재로 인해 컨테이너에서 지내게 된다. 경주는 은애와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은애는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컨테이너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은애는 물이 휩쓸고 간 동네를 향해 출발하고 경주는 은애를 따라나선다.
〈No sad〉 ※ 공식경쟁 6
쑨 샤오첸│한국, 중국│2017│30분│극│전체
중국 조선족 ‘노송’은 홀로 한국에 온다. 그는 자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제부 ‘이재기’라는 한국 남자를 찾는다.
〈소녀에게〉 ※ 공식경쟁 6
김준기│한국│2017│14분│애니메이션│전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일본군 할아버지들이 중국에서의 학살과 조선인 위안부의 존재를 증언한다.
〈대자보〉 ※ 공식경쟁 7
곽은미│한국│2017│25분│극│12세
대학생 혜리는 대자보를 써서 교수에게 고소를 당한 날, 함께 쓴 친구 민영을 만나러 동아리로 향한다. 동아리에 들어온 신입생과 고소를 당한 줄 모르는 민영을 보며 혜리는 갈등에 빠진다.
〈겨울잠〉 ※ 공식경쟁 7
오세호│한국│2017│36분│극│12세
상업영화 현장에서 임금체불을 당한 성주. 그런 성주와 함께 살던 친동생은 소방공무원학원 접수를 하겠다며 그동안 빌려주었던 돈을 갚으라고 통보한다. 성주는 동생의 학원비가 필요하다.
〈수혈〉 ※ 공식경쟁 7
이성만│한국│2017│20분│극│15세
생명이 위급한 환자 정아가 수술실로 들어온다. 정아에게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고 간호사 민경은 결국 환자를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홍어〉 ※ 공식경쟁 7
연제광│한국│2017│11분│극│전체
중소기업 신입 여사원 정민은 자신의 상사인 우 대리와 함께 홍어집에서 현 전무를 접대하게 된다.
〈윤이상 : IN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 개막작
마리아 슈토트마이어│독일│2013│60분│다큐멘터리│전체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를 공동 연출한 마리아 슈토트마이어 감독이 만든 또 하나의 음악 다큐. 분단된 남과 북, 그리고 독일을 넘나들며 윤이상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그의 음악 세계를 알려준다. 전통의 우리 선율에 기반을 둔 윤이상의 음악이 남과 북의 경계를 넘어 연주되는 장면은 분단 현실에 대한 많은 상념을 불러일으킨다.
〈달, 어디 있니?〉 ※ 어린이 상영작
백미영│한국, 프랑스│2017│7분│애니메이션│전체
잠을 깨우는 물고기와, 자신의 달 속에서 잠들지 못하는 한 아이가 있다. 물고기를 만난 아이는 그만 자신의 달을 잃어버리고 만다. 아이는 물고기와 함께 달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데….
〈철없는 베이커리〉 ※ 어린이 상영회
이호민│한국│2017│6분│애니메이션│전체
맛있는 빵이 되길 갈망하는 반죽이들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도전한다.
〈떡갈나무가 되는 법〉 ※ 어린이 상영작
정예지│한국│2017│5분│애니메이션│전체
도토리 마을. 주인공 도토리는 모자가 없는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며 언제나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도토리는 골목 어귀의 허름한 가게에서 도토리 모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소나기〉 ※ 배리어프리
안재훈│한국│2017│48분│애니메이션│전체
황순원 작가의 대표작 ‘소나기’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매일같이 개울가에 나와 징검다리 한가운데서 놀고 있는 소녀. 수줍은 소년은 소녀에게 비켜 달라 말 한 마디 건네지 못한 채 그렇게 며칠을 서성인다.
〈모르는 척〉 ※ 배리어프리
미야시타 신페이│일본│2012│25분│애니메이션│전체
초등학교 6학년인 보쿠는 4명의 아이들이 한 친구를 집단으로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신 또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두려워 모르는 척을 하고 만다. 괴롭힘은 더욱 심해져만 가고,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는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한다. 졸업식이 다가오고 보쿠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모르는 척’해왔던 것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지슬〉 ※ 기획전 ‘폭력의 이름’ #제주
오멸│한국│2013│108분│극│15세
1948년 11월. 제주섬 사람들은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들을 폭도로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피난길에 오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디서부터 일어나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산 속으로 피신한 마을 사람들은 곧 돌아갈 생각으로 따뜻한 감자를 나눠먹으며 집에 두고 온 돼지 굶주릴 걱정, 장가갈 걱정 등의 소소한 가정사를 늘어놓으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
〈카운터스〉 ※ 기획전 ‘폭력의 이름’ #혐오
이일하│한국│2017│98분│다큐멘터리│15세
오늘만 살아가는 남자, 야쿠자 다카하시는 어느 날 헤이트 스피치를 목격한다. 데모에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것을 느낀 그는 야쿠자를 그만두고 헤이트 스피치를 저지하는 카운터스의 편에 서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을 모아 폭력을 불사하는 초압력 조직 오토코구미(男組)를 결성한다. 전직 야쿠자가 혐오주의자들에게 날리는 카운터 펀치가 시작된다.
〈그날 밤〉 ※ 기획전 ‘폭력의 이름’ #Metoo
최기윤│한국│2014│35분│극│18세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는 친구들이 1박2일 여행을 간다. 함께 여행을 갔던 민희가 나타나지 않자 성민은 그녀를 찾아 헤매고 그날 밤 있었던 사건을 알게 된다.
〈살인자, 그리고 살인자들〉 ※ 기획전 ‘폭력의 이름’ #Metoo
리비아 빼레스│브라질│2015│24분│다큐멘터리│15세
15세 브라질 여성 ‘엘로아’는 결별 이후, 자신을 스토킹하던 전 남자친구에 의해 감금, 살해되었다. 사건 당사자의 사회적 배경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는 브라질 경찰들의 태도와 단순히 시청률을 올리기 위하여 이 사건을 앞다투어 자극적으로 보도하는 미디어의 행태가 그녀의 죽음을 가져왔다. 영화는 당시 사건을 중계한 미디어 화면을 보며 진행되는 인터뷰로, 문제의 초점을 무너뜨린 사회 속의 다른 살인자들을 꼬집고 있다. (서울인권영화제 제공)
〈내 친구 정일우〉 ※ 카르트 블랑슈
김동원│한국│2017│84분│다큐멘터리│전체
평생 한국의 빈민들을 위해 살다 간 정일우 신부의 이야기.
〈버블 패밀리〉 ※ 공식경쟁 1
마민지│한국│2017│77분│다큐멘터리│전체
1980년대, 소규모 건설업, 소위 '집장사'를 하던 나의 부모님은 도시 개발의 붐을 타고 ‘중산층’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졌다. 한 방 터뜨려 재기하겠다는 부모님은 15년 째 월세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 있다. 어느 날, 집주인은 부모님의 월세 집을 원룸으로 재건축할 예정이라 통보한다. 노심초사하는 나와 달리 부모님은 기약 없어 보이는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을 보인다.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 ※ 공식경쟁 2
김소영│한국│2017│89분│다큐멘터리│전체
8명의 북한 청년들이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로 떠난다. 1958년 종파 사건 이후 김일성 체제를 비판하면서 이들은 목숨을 내건 정치적 망명을 한다. 이중 최국인, 김종훈, 양원식, 한진은 카자흐스탄에 정착하게 된다. 최국인 감독은 위구르족의 투쟁을 다룬 〈용의 해〉로 소련 연방 공훈 감독이 되고 한진은 고려극장의 작가로 고려인 공동체에서 활동한다. 마지막 생존자 김종훈의 시점으로 청년 사회주의자들의 이상과 노년 망명객의 고독이 객지의 비문으로 필름에 새겨진다.
〈입시충〉 ※ 공식경쟁 3
김재우│한국│2017│81분│다큐멘터리│15세
공부하는 장면 하나도 안 나오는 남고생들의 이야기.
〈하동채복 : 두 사람의 노래〉 ※ 공식경쟁 4
남승석│한국│2017│105분│다큐멘터리│전체
귀농하여 살아가는 하동과 채복. 집을 중심으로 커가는 농작물, 햇살, 심지어 천장 창밖에서 읽히는 계절의 변화가 부부의 편지와 맞물린다. 그들의 삶 이면에는 1980년대 대학 시절과 노동 운동, 그리고 감옥에서 보낸 시간이 있다. 촛불집회가 한창인 지금, 30년 전 편지를 읽는 둘의 모습에는 망각, 민망함, 아픔, 당당함이 교차하며 비친다. 하동과 채복의 젊은 시절 연애편지에서 한국의 어제와 오늘이 이어진다.
〈소성리〉 ※ 공식경쟁 5
박배일│한국│2017│87분│다큐멘터리│12세
2017년 4월 26일 소성리는 경찰의 군홧발과 미군의 비웃음으로 사드가 배치되면서 평화로웠던 일상이 무너졌다. 전쟁을 막겠다고 들어온 사드는 소성리를 전쟁터로 만들어버렸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주민들은 사납게 움직인다.
〈친구〉 ※ 공식경쟁 6
곽기봉│한국│2018│20분│극│12세
중학생인 상규와 민선은 게임을 사기 위해 시내로 나갔다가 고등학생 양아치들에게 삥을 뜯긴다. 돈을 뺏기고 집으로 돌아온 상규는 자신의 집에 온 사촌형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컨테이너〉 ※ 공식경쟁 6
김세인│한국│2018│26분│극│전체
경주와 은애는 수재로 인해 컨테이너에서 지내게 된다. 경주는 은애와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은애는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컨테이너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은애는 물이 휩쓸고 간 동네를 향해 출발하고 경주는 은애를 따라나선다.
〈No sad〉 ※ 공식경쟁 6
쑨 샤오첸│한국, 중국│2017│30분│극│전체
중국 조선족 ‘노송’은 홀로 한국에 온다. 그는 자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제부 ‘이재기’라는 한국 남자를 찾는다.
〈소녀에게〉 ※ 공식경쟁 6
김준기│한국│2017│14분│애니메이션│전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일본군 할아버지들이 중국에서의 학살과 조선인 위안부의 존재를 증언한다.
〈대자보〉 ※ 공식경쟁 7
곽은미│한국│2017│25분│극│12세
대학생 혜리는 대자보를 써서 교수에게 고소를 당한 날, 함께 쓴 친구 민영을 만나러 동아리로 향한다. 동아리에 들어온 신입생과 고소를 당한 줄 모르는 민영을 보며 혜리는 갈등에 빠진다.
〈겨울잠〉 ※ 공식경쟁 7
오세호│한국│2017│36분│극│12세
상업영화 현장에서 임금체불을 당한 성주. 그런 성주와 함께 살던 친동생은 소방공무원학원 접수를 하겠다며 그동안 빌려주었던 돈을 갚으라고 통보한다. 성주는 동생의 학원비가 필요하다.
〈수혈〉 ※ 공식경쟁 7
이성만│한국│2017│20분│극│15세
생명이 위급한 환자 정아가 수술실로 들어온다. 정아에게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고 간호사 민경은 결국 환자를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홍어〉 ※ 공식경쟁 7
연제광│한국│2017│11분│극│전체
중소기업 신입 여사원 정민은 자신의 상사인 우 대리와 함께 홍어집에서 현 전무를 접대하게 된다.